알아서 척척, ‘누리고’ 기업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

헬스케어 스타트 기업 포헬스(4health)가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예약 전용 플랫폼인 ‘누리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과 의료 네트워크 서비스의 연동기술을 접목해 의료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건강검진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헬스는 16일 “전국 200여 곳의 건강검진 전문기관 및 병원을 연결하여 기업별·수검자별 검진조건 데이터베이스(DB)와 검진병원별 DB를 ‘누리고’ 플랫폼에서 연동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상호연동기술을 통한 수검자의 편리한 맞춤 건강검진예약과 결과관리, 과거이력관리 등의 수검자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 건강검진 담당업무(검진병원관리 및 검진관련 사무업무)의 편리성을 최적화했다.


한 직장인이 누리고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신의 건강검진 항목 등을 예약하고 있다. 포헬스 제공

한 직장인이 누리고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신의 건강검진 항목 등을 예약하고 있다. 포헬스 제공


기업 임직원들이 모바일상에서 각자에 맞는 편리하고 빠른 검진예약진행이 가능하고, 검진항목 비교 및 검진병원별 예약가능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검진병원들은 고객 예약전화 대신에 주요 상담들을 플랫폼 안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 원활한 기관 운영 효과도 기대된다.

포헬스 윤수진 대표는 “건강검진플랫폼 시장은 치료위주의 의료플랫폼과 더불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의 변화에 있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누리고 플랫폼은 건강검진이 개인의 건강한 삶과 질병을 관리하는 순기능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손쉬운 맞춤서비스 구현으로 검진고객과 검진병원 모두에서 만족도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

특허 출원이 이뤄진 누리고 서비스는 이달 15일 현재 20여 개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 값을 반영하면 개인 요구에 맞는 수많은 검진병원의 정보를 자동맞춤 연동기술을 통하여 쉽고 빠른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개인이 자신의 요구 조건에 맞는 검진병원을 시스템 속에서 찾아 들어가야만 했던 기존의 검진플랫폼 서비스 예약 방식에서 상당히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다. 검진결과를 플랫폼상에서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담당자의 업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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