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헬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 ICT융합 미디어 분야’ 선정

포헬스가 2023년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콘텐츠 ICT융합미디어 분야에 선정됐다.


포헬스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콘텐츠 ICT융합미디어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도입된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7개 정부부처(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가 협업을 통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7개 정부부처가 각 부처의 정책방향에 맞춰 창업기업을 선정한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과 부처 전문성이 반영된 특화 프로그램(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선발된 창업기업 총 270여 사에게 약 411억 원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5억 원)과 함께 ▲교육(에듀테크) ▲생활소비(스마트농업, 물류, 스마트시티) ▲콘텐츠(ICT융합미디어, 액티비티·가상현실) ▲기반기술(AI·빅데이터보안, 딥테크) 등 4개 분야별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포헬스는 기업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 ‘누리고’를 자체개발·론칭해 창업 1년여 만에 국내 대형·중견기업을 비롯한 80여 개의 기업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인 헬스케어 ICT기업이다.

포헬스 윤수진 대표는 “포헬스가 신기술·의료의 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끄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은 부분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2단계 성장할 수 있게 또 국가 혁신분야 헬스케어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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