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고 서비스, 공공기관 임직원 건강관리 돕는다

■광전노협 이진우 의장, 조합원 건강관리에 역량 발휘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누리고) 개발 및 운영사인 ㈜포헬스(4health Co.)와 광전노협(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 12일 ‘누리고’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전노협은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한국전력공사 등 15개 이전기관 노조협의회로 구성된 기구이다. 누리고 플랫폼 서비스는 전국 200여 개소의 건강검진 전문병원을 연결하여 기업별·수검자별 검진조건 DB와 검진병원별의 DB를 활용한다.


광전노협 이진우 의장(왼쪽)과 포헬스 윤수진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포헬스 제공

광전노협 이진우 의장(왼쪽)과 포헬스 윤수진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포헬스 제공


포헬스는 이번 광전노협과의 협약으로 15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조합원을 위한 편리한 건강검진 시스템 제공과 더불어 앞으로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2단계 서비스 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수진 대표는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조합원들의 건강관리와 공공기관별 검진담당 관리자들의 원활한 업무효율을 위하여 ‘누리고’ 건강검진 플랫폼의 편리성과 효율성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윤 대표는 또한 “광전노협 이진우 의장의 조합원 건강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생각들이 포헬스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건강 콘텐츠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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